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 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6)이 주무기 체인지업과 초저속 커브를 앞세워 클리블랜드 가디언즈 타자들을 요리했다. 이날 류현진이 가장 효과적으로 구사한 구종은 체인지업이었다. 아웃카운트 6개(땅볼3, 뜬공1, 직선타1, 삼진1)를 잡아내면서 안타를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다. 3루수 맷 채프먼과 유격수 산티아고 에스피날의 실책이 나오지 않았다면 아웃카운트 8개를 잡아낼 수 있었다. 아래 버튼을 누르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 한다. 류현진 경기 다시보기 느린지만 맞출 수 없다 점점 더 느려지면서 타자들의 타이밍을 더 효과적으로 빼앗고 있는 커브도 눈에 띄었다. 류현진은 커브로 탈삼진을 많이 잡는 투수는 아니었지만 최근 느린 커브로 타자의 타이밍을 흔들면서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이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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